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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우승은 일본의 오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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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기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서 우승…장유빈은 2위

장유빈이 최근에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13억 원을 걸고 열렸으며, 장유빈은 마지막 날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달성했는데, 이는 일본의 다카시 오기소에게 1타 차이로 준우승하게 된 것이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각각의 투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일본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우승 상금은 2억 6천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장유빈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오기소와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 오기소가 역시 18번 홀에서 버디로 응수하며 다시 1타 차로 달아나 연장전을 준비하던 장유빈을 따돌렸다. 오기소는 마지막 18번 홀 그린 주위 칩샷을 홀 30㎝에 붙이면서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장유빈은 아마추어 시절에 우승 경험이 있으며, 올해 5월 KPGA 클래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는 장유빈에 이어 이상희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국내 남자 프로골프는 20일 충남 천안에서 개막하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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