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글스의 첫 번째 목표,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
새로 부임한 슈퍼 이글스의 피니디 조지 감독(Super Eagles coach Finidi George)은 2026년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흔들리는 예선전을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선수들에게 확고한 다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부자에서 언론에 공개된 피니디 감독은 퇴임한 포르투갈 출신 조제 페세이루 감독의 후임으로 다음 달 초 남아공과 베냉에서 열리는 두 차례의 중요한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당면한 우선 과제를 제시하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가 최우선입니다. 제가 모든 월드컵 대표 선수에게 기대하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클럽에서 뛰고 있어야 하고, 헌신적인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피니디는 월요일에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아약스 윙어 출신인 피니디는 강한 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가오는 남아공과의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과 AFCON(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이며, 남아공전에서 승리하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지리아는 현재 예선 조에서 승점 2점으로 3위에 올라와 있고, 남아공은 승점 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3연패를 달성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월 7일 우요에서 남아공과 경기를 치른 후 3일 뒤 아비장으로 이동해 최하위 팀인 베냉과 맞붙습니다.
1년 계약에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한 피니디 감독은 인구 2억 명이 넘는 국가의 대표팀을 이끄는 데 따르는 엄청난 부담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는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조사를 견뎌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연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53세의 코치는 당장의 금전적 보상보다 성과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연봉은 저에게는 충분하지만 (호세) 페세이로만큼은 아닙니다. 돈도 좋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를 더하면 돈은 따라옵니다. 그러면 선수들이 와서 ‘코치님, 얼마를 원하시나요?”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피니디가 말했습니다.
피니디 조지 감독 소개
조지 피니디(1971년 4월 15일생)는 나이지리아의 프로 축구 코치이자 전 선수로 현재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선수 시절에는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습니다.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이름을 알린 후 1995년 챔피언스 리그 등 8번의 우승을 차지한 팀의 주역으로 활약한 그는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에서 몇 년을 뛰었고, 은퇴하기 전에는 영국에서 잠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니디는 1990년대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일원으로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스포츠토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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