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 – EPL 마지막 유럽 진출권을 확보한 팀

2023/24 시즌 38번째 경기 주간이 일요일로 다가오면서 다음 시즌 유럽 축구 출전권을 향한 경쟁이 흥미진진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꺾으면서 아스톤 빌라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 등 상위 3개 팀과 함께 이 권위 있는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아스널과 맨시티가 아직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우승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맨시티가 아스널과 승점 2점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스널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맨시티가 우승하면 펩 과디올라 감독의 팀은 4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반면 아스널은 20년간의 우승 가뭄을 끝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승리를 거둔다면 맨시티가 패하거나 무승부를 기록하길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네 팀이 유로파 리그와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유럽 축구를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6위 팀은 무엇을 얻게 되나요?

현재대로라면 시즌 종료 시 6위 팀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UECL)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 이 자리는 EFL 컵 우승팀인 리버풀로부터 UEFA 클럽 대항전 출전 자격이 없는 가장 높은 리그 순위의 클럽(현재 6위)에 이양된 자리입니다.

첼시는 수요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2-1로 승리하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마지막 날 첼시가 AFC 본머스를 이기고 토트넘이 셰프 유나이티드에 패하면 토트넘을 추월하고 5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위로 떨어졌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럽 순위권 밖인 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수요일에 뉴캐슬을 꺾으며 뉴캐슬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FA컵 우승팀의 영향

6위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또는 유로파 리그 출전 여부와 7위의 다음 시즌 UEFA 대회 출전 자격 여부는 맨유와 맨시티의 FA컵 결승전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5월 25일(토) 맨시티가 FA컵을 우승할 경우, FA컵 우승팀이 획득하는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위 자리는 UEFA 대회 출전 자격 없이 리그 상위권으로 이전됩니다.

유로파리그는 UEL보다 상위 리그이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6위가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출전권은 7위를 차지한 클럽에게 돌아갑니다. 맨유가 웸블리에서 승리하고 상위 6위 안에 들면 유로파 리그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5위를 차지한 팀은 유로파 리그에 합류하고 7위 팀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맨유가 FA컵 결승에서 맨시티를 꺾고 프리미어리그에서 7위 또는 8위를 차지하면 5위 팀만 유로파리그에 합류하고 6위 팀은 다음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FA컵 결승전 결과와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는 유럽 지역 예선 시나리오에 큰 영향을 미치며 시즌 막바지에 흥미를 더할 것입니다. [스포츠토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