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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올림픽 10일차, 안세영 ‘눈물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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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10일차, 대한민국 선수단은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를 계속해서 써 내려갔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가 28년 만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역사를 새로 썼고, 사격 대표팀은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한국 사격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도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메달 사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안세영, 28년 만의 금빛 스매시! 배드민턴 여제 등극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역사가 파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방수현 선수 이후 무려 28년 만에 이룬 쾌거다.

안세영 선수는 고질적인 오른쪽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압도적인 기량으로 매 경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보여준 그녀의 투혼은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그것을 증명해 낸 안세영 선수. 그녀의 금빛 스매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사격, 역대 최고 성적 달성! 조영재 은메달 추가!

 

한국 사격의 저력은 이번 올림픽에서도 빛났다. 조영재 선수가 남자 25m 속사권총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사격 역사상 이 종목 최초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기록했던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뛰어넘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국 사격의 새로운 황금기를 알렸다.

특히, ‘사격 황제’ 진종오 선수의 은퇴 이후 다소 주춤했던 한국 사격은 이번 올림픽을 통해 세대교체에 성공하며 새로운 스타 선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탁구 여자 단체전, 8강 진출! 메달 사냥 시작!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8강에 진출하며 메달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일본과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세 선수는 끈끈한 팀워크가 뛰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매 경기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특히,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를 중심으로 한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리 올림픽 10일차,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빛 레이스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국민들의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0일차: 한국 메달리스트

 

배드민턴 여자 개인전: 금메달 안세영

사격 남자 25m 권총속사: 은메달 조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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