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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헨, 룩맨 세리에A 시상식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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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이글스의 듀오 빅터 오시멘(duo Victor Osimhen)과 아데몰라 룩맨(Ademola Lookman)이 이탈리아 축구 연맹이 선정한 연례 MVP 후보에 두 선수 모두 포함되지 않아 시즌 종료 시상식에서 탈락했다고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레가 세리에 A는 수요일 공식적으로 시즌 종료 시상식 선수 명단을 공개했지만 놀랍게도 나이지리아 선수는 최종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세리에 A 시상식은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등 부문별로 시상하며, 리그 전체 MVP는 5월 24일 후보자 없이 바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최우수 공격 수상에는 AC 밀란의 라파엘 레오, 로마의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의 득점왕 두산 블라호비치 등 세 선수가 최종 후보에 올라 지난 시즌 수상자인 오심헨의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지난해 올해의 스트라이커상은 디비전 최고 득점자인 오시멘에게 돌아갔으며, 오시멘은 팀 동료인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에게 전체 MVP를 내주었습니다.

26골로 세리에 A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시즌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오시멘은 나폴리가 고전한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준수한 수치를 자랑합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 최고의 선수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룩만은 최고의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아탈란타의 플레이메이커인 테운 쿱마이너스, 스쿠데토 우승자 하칸 칼하노글루, 밀란의 와이드맨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등이 최고의 미드필더 상 후보에 오르면서 간과 당했습니다. 전 레스터 시티의 공격수였던 풀리시치는 리그 29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며 아탈란타를 이탈리아 컵과 유로파 리그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올해의 수비수상 후보에는 인터 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비롯해 유벤투스와 볼로냐의 센터백 글리손 브레머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등 세 명의 레가 세리에 A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벤투스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몬자의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 아탈란타의 마르코 카르네세키가 최고의 골키퍼 상을 놓고 경쟁합니다.

올해의 젊은 선수상에는 프로시노네의 유벤투스 임대 선수 마티아스 소울, 토리노의 윙백 라울 벨라노바, 볼로냐의 득점왕 조슈아 지르크지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세리에 A에 따르면 이 상은 추적 데이터를 통해 기록된 통계와 선수의 경기 중 영향력, 움직임, 의사 결정을 측정하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선수 평가 시스템 등 여러 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됩니다.[스포츠토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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