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한 인터뷰

리버풀의 감독 위르겐 클롭(Jurgen Klopp)은 수요일 에버턴에서 충격적인 2-0 패배를 당한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붕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클롭 감독은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처음으로 관중 앞에서 패배를 맛보면서 리버풀의 우승 희망은 한 가닥 희망에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4경기를 남겨두고 아스널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2경기를 남겨둔 맨시티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습니다. “우리는 맨시티와 아스날의 위기가 필요하며 축구 경기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안필드에서의 임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클롭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클롭은 에버턴을 상대로 18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록을 세웠지만, 머지사이드 더비에서의 마지막 맛은 씁쓸했습니다. 클롭은 “가장 영감을 주는 경기는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사람들은 이전에도 더비에서 기록에 관해 이야기했었죠. (패배한 것은) 정말 다른 느낌입니다.”, “불필요한 일이었지만 일어났습니다.” 클롭 감독은 9경기에서 4승에 그치며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탈락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권에서 멀어졌습니다.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는 선수들에게 클롭 감독의 작별이 허무하게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거울을 보고 자기 경기력과 모든 것을 다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리그 우승을 원할까요?

“우리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 훨씬 더 잘해야 합니다. 오늘 밤처럼 시즌이 끝날 수는 없습니다.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잘해야 합니다.”라고 반 다이크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