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C와 Accenture, ‘AI 책임 리더십’ 이니셔티브 출범

ESSEC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컨설팅 기업 Accenture는 10년간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축하하며, 새로운 이니셔티브 ‘책임 있는 리더십을 위한 AI (AI for Responsible Leadership)’를 발표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리더들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3년 설립된 ESSEC Accenture Strategic Business Analytics Chair의 10주년을 기념하여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AI가 조직과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려는 ESSEC과 Accenture의 공동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기술과 경영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통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3줄 요약

ESSEC 경영대학원과 Accenture는 ‘AI 책임 리더십’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리더들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니셔티브는 워크숍, AI 윤리 바로미터, 그랑프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들이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윤리적, 전략적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Accenture, ESSEC Metalab, Accor, Dataiku 등 글로벌 기업 및 연구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리더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I 이니셔티브와 책임 있는 리더십: 왜 지금이 중요한가?

AI는 현재 비즈니스, 학문, 공공정책,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AI를 올바르게 설계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편향된 알고리즘,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상실 등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ESSEC Metalab for Data, Technology & Society의 전무 이사인 Abdelmounaim Derraz

“AI는 경영 대학원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학생, 연구자, 기업, 공공 서비스, 싱크탱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AI의 책임 있는 적용을 탐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책임 있는 리더십을 위한 AI’ 이니셔티브는 단순히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한 윤리적 리더십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혁신적 AI 이니셔티브의 주요 구성 요소

이번 이니셔티브는 리더와 조직이 AI를 활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포함합니다.

1. 워크숍과 토크

이니셔티브는 AI와 리더십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워크숍과 토크를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리더들이 AI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윤리적, 도덕적, 전략적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 AI 윤리 바로미터

AI의 윤리적 사용과 리더십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기 위한 도구인 ‘AI 윤리 바로미터’가 개발됩니다.

이를 통해 AI가 조직 내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영역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니터링합니다.

3. 그랑프리 대회

매년 열리는 ‘AI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그랑프리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대회는 AI와 윤리적 리더십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파트너십과 학제 간 협력

이번 이니셔티브는 Accenture, ESSEC Metalab, Accor, Dataiku, Engie, Eurofins, MSD, Orange와 같은 글로벌 기업 및 연구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협력은 AI가 조직 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되기 전에 철저히 평가되고 테스트 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ESSEC Accenture Chair의 설립자이자 현재 책임자인 Fabrice Marque는 “지난 10년간 우리는 데이터와 AI의 잠재력을 탐구하며 파트너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리더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Accenture의 전무이사이자 이니셔티브 책임자인 Aurélien Bouriot는 “이번 프로젝트는 Accenture가 보유한 방대한 리소스와 전문 지식을 활용해 AI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 리더를 위한 AI 교육의 중요성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가 아니라, 비즈니스와 사회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Accenture의 상무이사이자 유럽의 책임 있는 AI 및 생성 AI 부문 리더인 Laetitia Cailleteau는 “AI는 현재 진행 중인 산업 변혁의 핵심 축입니다.

미래의 리더들은 기술적, 윤리적, 인간적 측면을 모두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리더들이 AI의 위험성을 이해하는 동시에 사회와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넘어선, 더 넓은 시각과 리더십의 문제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비전: AI와 책임 있는 리더십의 조화

ESSEC 경영대학원과 Accenture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AI가 단순히 기술적 혁신의 도구가 아니라,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의하는 핵심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AI 기술과 윤리,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며, 미래 리더들에게 AI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지식을 제공합니다.

결국, 이 이니셔티브는 AI를 통해 조직과 사회 모두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책임 있는 리더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혁신, 책임감, 지속 가능성을 아우르는 리더십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래는 AI와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SSEC과 Accenture는 그 중심에서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결론

ESSEC 경영대학원과 Accenture는 ‘AI 책임 리더십’ 이니셔티브를 출범하여 리더들이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도 윤리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니셔티브는 워크숍, AI 윤리 바로미터, 그랑프리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들이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적, 윤리적, 전략적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Accenture, ESSEC Metalab, Accor, Dataiku 등 글로벌 기업 및 연구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리더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방식을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