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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4일차, 12년만의 전상균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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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경기는 아니지만, 대회 14일차에는 파르크 데 샹피옹에서 아주 특별한 메달 수여식이 열렸다. 이는 바로 올바른 메달의 주인을 찾아가는 ‘메달 재배정’ 행사였다. ‘메달 재배정’ 통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 거머쥔 전상균, 12년 만에 정의 회복!

2024 파리 올림픽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14일 차 경기에서는 메달 경기 못지않게 가슴 뭉클한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다. 바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역도 남자 105kg급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던 전상균 선수가 12년 만에 동메달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파르크 데 샹피옹에서 열린 ‘메달 재배정’ 행사에서 전상균 선수는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초 3위를 차지했던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 선수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메달이 박탈되면서, 전상균 선수에게 동메달을 수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늦게나마 정의가 바로 서는 순간이었다.

근대5종 – 남자 준결승

 

전웅태와 서창완이 36명 중 상위 18명만 출전할 수 있는 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전웅태는 3위, 서창완은 12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특히, 서창완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결승 진출까지 일궈냈다. 두 선수가 결승행에 성공하며, 한국 근대5종 최초 동반 메달 획득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태권도 – 남자 80kg

 

서건우가 그랑 팔레에서 열린 파리 2024 태권도 남자 80kg급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 태권도 사상 첫 메달을 노렸으나 결국 동메달도 놓치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서건우는 다음 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파리 올림픽은 관중도 정말 많았고, 비록 지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거든요. 이 시합을 한 번 더 뛰고 싶다는 느낌도 많이 들었어요. 마지막에 다소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다음에는 훨씬 즐겁게 뛰고, 돌아갈 때도 즐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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