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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15일차, ‘탁구, 태권도’ 값진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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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이 폐회식을 하루 앞둔 8월 9일, 한국 대표팀은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메달 사냥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탁구와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성과를 거두었으나, 다른 종목에서는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다.

대한민국, 탁구 여자 단체전 16년 만에 동메달 쾌거! 이다빈, 태권도 여제의 자존심 지키며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

탁구,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독일을 3-0으로 완파하며 16년 만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의 활약으로 이룬 이 성과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두 번째 단체전 메달로, 한국 여자 탁구 역사에 새겨진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이 되었다. 이는 바르셀로나와 아테네에서 현정화가 단식에서 거둔 동메달에 이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태권도 이다빈,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태권도 여자 +67kg급에서 이다빈이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2-1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2020에서 은메달을 딴 이다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그녀의 노력은 여전히 빛났다.

육상과 근대5종, 메달에 아쉬움 남겨

 

육상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은 2.31m를 넘지 못해 7위에 그쳤다. 한국 육상이 올림픽에서 트랙앤필드 메달을 기대했으나, 이번에도 그 꿈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근대5종에서는 전웅태와 서창완이 나란히 6위와 7위를 차지하며, 한국 최초의 근대5종 동반 메달의 기회를 놓쳤다.

브레이킹, 첫 올림픽 도전에서 아쉬운 작별

 

브레이킹이 올림픽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번 대회에서, 홍텐(김홍열)은 라 콩코르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별 예선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첫 경기에서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선수들과 맞붙었으나, 승리하지 못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의 첫 올림픽 도전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브레이킹의 올림픽 데뷔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골프, 아쉬운 공동 4위

 

여자 골프에서는 양희영이 공동 4위로 메달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한국계 뉴질랜드인 리디아 고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탁구와 태권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얻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투지는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폐회식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기대하게 한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5일차: 한국 메달리스트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신유빈, 전지희, 이은혜

여자 태권도 +67kg: 동메달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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