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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1일차, 한국 선수들 금·은·동메달 획득으로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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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대회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7월 27일 토요일(현지 시각), 한국 선수들은 각종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메달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올림픽 무대에서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사격 종목에서는 금지현과 박하준이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최종 점수에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경기에서는 김우민이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우민은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헤엄쳐 결국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김우민은 12년 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의 뒤를 이어 한국 수영의 명성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날의 최고 성과는 펜싱 종목에서 나왔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강력한 선수를 꺾고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이며, 펜싱 종주국 프랑스의 그랑 팔레에서 태극기를 가장 높이 들어 올린 순간이었다.

한국 선수들의 이번 대회 첫날 성적은 그들의 기량과 열정을 보여주는 좋은 시작이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어,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의 활약이 기대된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1일차: 팀 코리아 메달리스트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금메달 오상욱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 은메달 금지현-박하준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 김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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