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니, 이라크에 패하며 3차 예선 진출 불투명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F조에서 이라크에 0-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이라크는 이로써 5전 전승을 기록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승점 7에 머물며 다음 단계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가야 한다.
한편,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 대표팀은 하노이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승점 6을 기록, 3차 예선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다. 김상식 감독에게는 데뷔전에서의 승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의 경기에서 전반에는 양 팀 모두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에 들어서 이라크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균형을 깼고, 이후 인도네시아의 수비수 조르디 아마트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진 인도네시아는 추가골까지 허용하며 패배를 면치 못했다.
반면 베트남과 필리핀의 경기에서는 베트남이 후반에만 3골을 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 17분 필리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이후 응우옌 티엔린의 멀티골과 팜 투안 하이의 극장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2차 예선 결과는 각 조별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모두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필리핀과, 베트남은 이라크와 각각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 경기들이 두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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