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 vs 손흥민의 토트넘, 쿠팡플레이 시리즈 재대결

팀 K리그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년 만에 재대결을 맞이한다. 7월 3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는 올해 대망의 축구 이벤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이전 대회에서 팀 K리그는 토트넘에 패배했지만, 조규성과 라스, 아마노의 득점으로 강력한 저항을 보여주며 기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올해 K리그1 우승팀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팬 투표와 감독의 선택에 의해 형성될 선수진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홍 감독은 “올해도 K리그의 힘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할 것이며, 팀 K리그의 탁월한 실력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는 토트넘 훗스퍼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팀 K리그 경기 후, 8월 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전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국 출신의 김민재 선수가 출전하는 절차로 이어지는 이번 시리즈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 사이트에서만 28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는 이 경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열린다. 축구 팬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 팀의 대결을 직접 현장에서 즐기거나, 티켓을 통해 지원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이벤트는 K리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축구 팬들과 글로벌 축구 팬들 간의 교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토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