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벨링엄, 음바페와 함께 경기하면 ‘정말 좋을 것’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은 월요일 다음 시즌 카일리안 음바페(Kylian Mbappe)와 함께 뛰는 것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주장인 음바페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바페는 비니시우스 주니어와 함께 올스타 공격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마드리드 최고 득점자인 벨링엄이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벨링엄은 토요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팀을 선택하지도 않고 이적도 하지 않지만 킬리안 음바페는 어떤 선수든 그처럼 좋은 선수와 함께 뛰고 싶지 않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상황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항상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그에게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정말 좋을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웸블리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대회 통산 15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25살의 음바페가 해야 할 일 목록에 있는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음바페는 지난 주말 리그앙 챔피언을 위한 마지막 경기에서 PSG를 프랑스 컵으로 이끌었고, 다음 행선지는 곧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트로피를 들고 클럽과 함께 잘 마무리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생각하며 적절한 시기에 다음 클럽을 발표할 것입니다.”라고 음바페는 말했습니다. “며칠 내로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정리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기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주드 빅터 윌리엄 벨링엄 소개

주드 빅터 윌리엄 벨링엄(2003년 6월 29일 출생)은 영국 프로 축구 선수로 라리가 클럽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기술력, 비전, 마무리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2023년에는 21세 미만 남자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두 개의 주요 상인 골든 보이(지난 1년간 유럽에서 활약한 후보에게 수여하는 상), 코파 트로피(이전 시즌 세계 최고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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