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반조가 아르메니아 프리미어리그에서 골 기록을 세우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공격수 유수프 올리탄 오투반조(Yusuf Olaitan Otubanjo)가 피닉 역사상 아르메니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외국인 선수로 부상했습니다.

31세의 엠마누엘 아무네케 아카데미 출신인 이 선수는 최근 FK 반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후 클럽 통산 36골을 기록하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마르코스 피젤리가 세운 종전 기록인 31골을 쓰레기통에 처박았습니다.

예레반의 주니어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파이닉은 크리스토퍼 보니페이스, 사니 부하리, 매튜 그보마두 등 나이지리아인 5명을 선발로 내세우고 올라루와 오제툰데와 이브라힘 야하야를 후반 교체로 투입해 80분 동안 골망을 갈랐다.

오투반조는 2009년 나이지리아 17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된 이후 FC 파싱, 블라우-바이스 린츠, 멕 질리나, 라인도르프 알타흐, 라스크, 아라라트-아르메니아, 피닉 등 동유럽 클럽에서 243경기에서 121골 27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득점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27경기 중 25경기 선발 출전해 19골 7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유수프 올리탄 오투반조 선수 소개

유수프 오투반조(1992년 9월 12일생)는 나이지리아의 프로 축구 선수로 아르메니아 프리미어 리그 클럽 피닉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아라라트-아르메니아는 오투반조 영입을 발표했으며, 2022년 6월 4일 아라라트-아르메니아는 오투반조의 계약이 만료되어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22년 6월 11일 오투 반호는 동료 아르메니아 프리미어 리그 클럽 피닉과 계약했습니다. [스포츠토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