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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0월까지 미수령 적중금 18억원 환급

핵심 요약:

  • 2024년 10월 내에 시효가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 미수령 적중금은 약 18억 원이며, 미수령 건수는 1만 9,776건이다.
  •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의 미수령 적중금은 1억 4,786만 원으로, 7,991건이 시효 만료 전에 수령되어야 한다.
  • 구매 후 1년 이내에 적중금과 환불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체육진흥 기금으로 귀속되어 다양한 체육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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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 내로 시효기간이 만료되는 프로토 승부식의 미수령 적중금이 약 18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집계된 미수령 적중 건수는 총 1만 9,776건으로, 이에 해당하는 금액은 18억 4,196만 740원이다. 이는 2023년 발행된 114~127회차 프로토 승부식의 적중금을 2024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수령해야 하는 것에 따른 결과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023년 발행된 55~62회차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의 미수령 적중금도 7,991건으로, 이에 대한 총액은 1억 4,786만 3,530원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를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고객들은 스포츠토토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권 적중 확인 페이지를 통해 투표권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하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적중금 외에도 환불금을 수령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구, 야구, 골프 등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일정 변경이나 취소가 자주 발생하므로, 고객들은 상품 구매 후에도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스포츠토토 게임의 적중금과 발매 취소로 인한 환불금은 모두 1년 시효기간 내에 수령해야 한다. 그러나 구매자가 이 기간 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은 체육진흥 기금으로 귀속되어 올림픽 기념 사업, 학교체육 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구매 고객 중 적중금을 찾아가는 시기를 놓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구매한 고객들은 적중금과 환불금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때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 체육진흥 기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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