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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하, 첫 퀄리티스타트 KIA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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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황동하의 견고한 투구와 타선의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KIA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NC를 11-2로 완파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황동하는 6이닝 동안 솔로포 2개를 포함해 8안타를 내줬지만, 볼넷 하나 허용하지 않고 2실점으로 막았고, 2022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하며 시즌 2승(2패)째를 거머쥐었다.

황동하는 1회부터 3회까지 NC 타선을 퍼펙트로 틀어막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4회와 5회에는 각각 솔로포를 허용하며 흔들렸지만, 6회까지 2점만 내주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KIA 타선은 황동하의 호투에 힘입어 1회부터 득점을 시작했다.

1회 초 1사 만루 찬스에서 나주환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았고, 3회 초에는 김도영의 2타점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 KIA 타이거즈는 6회 초 김도영의 솔로포와 7회 초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 8회 초 나주환의 솔로포 등 꾸준히 득점을 이어 나가며 승기를 굳혔다.

KIA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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