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머스, 호주 선발전서 여자 자유형 200m 세계신기록 경신
아리안 티트머스가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호주 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자유형 20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티트머스는 결승에서 1분 52초 23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몰리 오캘러헌이 작년 후쿠오카 세계 선수권에서 세운 기록을 0.62초 앞당겼다.
이날 경기에서 오캘러헌도 자신의 기존 세계기록을 넘어서는 1분 52초 48을 기록했으나, 티트머스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두 선수는 이번 성적으로 파리 올림픽 자유형 200m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티트머스는 경기 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계신기록 달성은 훈련 중 자주 나오던 시간대라 기쁘다”며 “이번 기록은 파리 올림픽을 향한 자신감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를 획득한 티트머스는 이번 선발전 성적을 바탕으로 파리 올림픽에서도 ‘개인 종목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 후쿠오카 세계 선수권에서는 오캘러헌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던 티트머스는 이번 선발전에서의 성과로 복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아리안 티트머스와 오캘러헌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 일라이자 위닝턴은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에서 새뮤얼 쇼트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위닝턴은 800m 결승에서 7분 44초 90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쇼트는 7분 46초 52로 뒤를 이었다.
위닝턴과 쇼트는 이전에도 400m 결승에서 경쟁을 펼친 바 있으며, 위닝턴이 3분 43초 26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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