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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스위치, 매케나 감독과 4년 재계약 EPL 승격 이끌어

입스위치 매케나 감독 4년 재계약

입스위치 타운은 2년 연속 승격에 성공하며 22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했다. 이 과정을 이끈 키런 매케나 감독이 입스위치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매케나 감독은 2021년 12월 리그원(3부) 소속이던 입스위치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매케나 감독의 지휘 아래 입스위치는 2022~2023시즌 리그원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십(2부)으로 승격했고, 2023~2024시즌에는 2위로 EPL에 올라섰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매케나 감독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까지 매케나 감독은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매케나 감독은 입스위치와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선택했다.

매케나 감독은 “입스위치 타운과 새로운 계약을 한 게 자랑스럽다. 우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믿을 수 없는 성공을 거뒀다. 22년 만에 EPL에 복귀한 팀을 지휘할 기회와 책임을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스위치 타운은 2023~2024시즌 챔피언십에서 득점 랭킹 1위(92골)를 차지하며 단 6패에 그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매케나 감독과 입스위치는 2028년까지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입스위치 타운 FC는 매케나 감독의 지휘 아래 EPL에서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매케나 감독의 잔류 결정은 입스위치의 미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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