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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 유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 상금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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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소 유카가 제79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천200만 달러로 진행되었으며, 사소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의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여 우승했다.

사소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단독 2위 선수를 3타 차로 앞섰다. 이를 통해 2021년 이후 3년 만에 US여자오픈 트로피를 차지한 사소는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 2천만 원)를 수령했다. 이는 역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상금으로, 그만큼 사소의 업적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소는 이번 우승으로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2승을 거둔 선수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사소는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2021년에는 필리핀 국적이었지만 이후 일본 국적으로 변경하여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로는 김효주와 임진희가 공동 12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에 이민지는 우선적인 위치에서 좋은 출발을 했으나, 경기 중에 일어난 역전으로, 9위로 마무리했다. 교포 선수 앤드리아 리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사소의 우승으로 일본 선수는 US여자오픈에서 세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그녀의 업적은 골프 팬들과 관심 가는 이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대회는 높은 난도의 코스로 유명했지만, 사소의 인내심과 열정이 우승에 이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소 유카의 활약은 골프계에 새로운 이야기를 남기며, 그녀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스포츠토토링크

사소 유카 골프 선수 소개

사소 유카(Sasō Yūka)는 필리핀 태생의 일본 프로 골퍼입니다. 2021년까지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시안게임 골프 대회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필리핀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으며, 2022년부터는 일본 대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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