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지사배 전국요트대회, 남해 물건항서 막을 올려

제12회 경남지사 배 전국요트대회가 7일부터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요트 선수들과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하여, 남해군 삼동면의 물건항에서 출발해 통영시도 남항까지의 긴 여정을 통해 기술과 인내를 테스트하게 된다. 대회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발휘하며 요트 스포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은 도 남항에서 열리는 딩기 요트(1∼2인승) 경기에 집중하며,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숙련된 기술과 경쟁심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미래의 요트 스포츠 스타로서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에서는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회 기간 경남도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남해 엘림 마리나 앤 리조트에서는 크루즈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체험을, 통영 요트학교에서는 딩기 요트와 패들보드를 직접 타고 실전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체험 행사는 요트 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새로운 취미생활을 발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제12회 경남지사 배 요트대회는 전국의 요트 선수들과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어, 요트 스포츠의 인기를 더욱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경쟁력을 발휘하며, 멋진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토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