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화성시청 꺾고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올라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에서 최다혜(괴산군청), 이재하(안산시청), 이다현(거제시청)이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9일 강원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이들은 화려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최다혜는 양윤서(영동군청)와의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황소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첫판 덧걸이를 내준 최다혜는 이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양윤서를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에서는 이재하가 김주연(화성시청)을 상대로 뒤집기를 연속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13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재하는 이번 우승으로 국화장사 체급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이다현은 직전 대회 우승자인 임정수(괴산군청)를 상대로 첫판 밀어치기와 두 번째 판 들배지기에 성공하며 통산 22번째 무궁화장사로 등극했다. 이다현은 이번 우승으로 무궁화장사 체급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경수 감독과 김기백 코치가 이끄는 안산시청(경기도)이 화성시청(경기도)을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간 3판 2승제, 팀 간 7판 4승제로 진행된 이번 단체전에서 안산시청은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강릉 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다혜, 이재하, 이다현 등 정상급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체급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안산시청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여자 씨름계의 높은 경쟁력과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스포츠토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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